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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전경.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고학력 청년실업난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인력난 및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정보대 센텀산학캠퍼스에서 대학·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중기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부산지역 월드클래스 300 기업 등 중소기업 CEO 및 BNK금융지주의 인사팀장을 초빙해 ‘2016년도 기업의 인재발굴성향’, ‘경쟁력있는 구직자가 되는 법’ 등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부울경 지역의 중소제조업현황, 국가산업단지현황, 지방농공단지현황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지역의 현황과 기업동향분석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구인난해결과 특성화고 및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취업자가 되는 방법해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6년도 중소기업구인난 및 고학력졸업자들의 취업률상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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