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 김화자 의원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의정·행정대상’은 홍익인간연구회 및 시민일보 부설 지방자치발전연구원 등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년 간의 의정활동과 행정분야를 심사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민일보는 기초의원 선정 기준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수행실적, 본회의 출석수, 조례 제정 및 개정안 발의, 봉사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의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화자 의원은 장흥군의회 3선(5대, 6대, 7대)의원으로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어린이 및 여성, 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군정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흥군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7대 의회 기간 중 장흥군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장흥군 공립 보육시설 운영관리 조례 등 13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대상 수상은 큰 영광이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곽태수 의장과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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