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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8일 공학2관에서 창업보육센터 테크숍(3D프린팅)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주대 테크숍은 지난 9월 22일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구축됐다.

테크숍(3D프린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3D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이다.

올해는 총 3차에 걸쳐 3D프린팅 활용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현재 1차 교육과정이 진행 중으로 2, 3차 3D 프린팅 활용 교육과정 교육생은 현재 모집중이다.

김진수 창업보육센터장은 “테크숍의 24시간 온·오프라인 개방을 통해 3D프린팅을 지원해 스스로 제품 설계 및 생산까지 가능한 소자본 창업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시스템 구축, 3D프린팅 결과물의 후처리 공정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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