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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2015 호남·제주권 대학생 창업아이템 옥션&경진대회’에서 베스트(Best) 투자유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27일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로 전남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전주대는 옥션에 트랜스폼 팀이 베스트 투자유치상을, 아토 팀이 굿(Good) 투자유치상을 받았다.

또한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그린(Green) 팀이 우수상을, 트랜스폼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호연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는 지난 9월 호남·제주권 창업경진대회에서 코리안타코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Cu-Light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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