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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영남 단체장 ‘특강 교류’ 눈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2-03 15:23 KRD7
#광주 광산구 #부산 동구

광주 광산구 민형배 구청장-부산 동구 박삼석 구청장, 교차 강연

NSP통신-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특강을 한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특강을 한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호남과 영남 지자체장들이 하루 차이를 두고 ‘특강’을 통한 지역 교류를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는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초청 강연이 열렸다.

박 구청장은 ‘일어서고 또 일어서고’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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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 않고 역경을 하나하나 극복해왔던 자신의 인생 역정과 부산 동구의 미래 비전을 말했다.

이에 앞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초청을 받아 지난 달 30일 부산 동구청에서 ‘자치가 진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민 구청장은 “스스로 다스려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자치공동체가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만든다”고 부산지역 공직자 300여 명에게 주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민 구청장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더불어락 복지관 ▲클린광산 협동조합 ▲공익활동지원센터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사례를 설명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광산구의 노력을 소개했다.
민 구청장은 “지시자, 계도자가 아니라 조정자, 촉진자, 기획자로서 활동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관계를 더 좋게 정립하는데 공직역량을 동원하자”고 부산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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