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인창조기업과의 만남... 부울중기청 “1인 창조허브 돼 달라”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2-15 14:46 KRD7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중소기업 #부울중기청

부울중기청, 15일 부산 사하 1인 창조비즈니스 센터 입주기업과 만남 통해 애로 청취 및 개선책 마련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5일 오후2시 부산 사하 1인 창조비즈니스 센터에서 입주기업과의 만남을 마련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2015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16년 운영방향 및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책을 논의했다.

층간소음 감소 콘크리트 혼화제를 개발해 올해 매출 400%이상 급신장을 보이고 있는 디앤의 김학수 대표는 현재 최장 1년 6개월인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G03-8236672469

이에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연장심사 등을 강화해 2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양정보 비교 앱을 출시한 SR에이디의 류희찬 대표는 “상반기에 많이 집중된 창업관련 사업을 초기 기업의 실정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내년에는 1인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시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성병철 세연소프트 대표는 “1인 창조 비즈니스 센터 입주기업에게 제공되는 지원사업의 지원한도가 300만원에 그쳐 검색엔진 키워드 광고비 등을 활용하는데 애로가 있다”고 토로, 중기청의 1인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관련 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받았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이날 “사하구청과 한국경제개발연구원이 운영하는 1인 창조센터가 설치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성공 아이템을 현실화 시키는 1인 창조허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창조경제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창조비즈니스 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 구성된 (예비)1인 창조기업에게 사무공간과 창업·경영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 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60개소가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