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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기장군 예비후보, “산업부장관 경험과 능력으로 지하철 유치 반드시 이루겠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6-02-04 17:20 KRD7
#윤상직 #해운대기장 #새누리당 #산업통상자원부 #정관신도시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선거구 분구가 유력한 기장군에 출마를 선언한 윤상직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력을 기반으로 한 능력으로 부산지하철 기장·정관선을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제20대 총선에서 기장군에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한 이는 윤상직 안경률 김한선 박견묵 등 모두 4명. 선거일이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장군민의 관심은 점차 ‘인물’과 함께 ‘정책’에 쏠리고 있다.

기장군은 동부산관광단지와 신세계사이먼, 동부산롯데 등 대형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대구·경북지역의 관광객까지 몰리면서 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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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들 후보가 공통적으로 내세운 정책은 바로 지하철 기장·정관선 유치다.

NSP통신-윤상직 해운대기장을 예비후보.
윤상직 해운대기장을 예비후보.

윤상직 예비후보는 “지하철 유치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 원전경제특구 지정,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유치 등은 힘 있고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됐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거쳐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중임을 맡았던 윤 후보는 2년 10개월간 우리나라 산업과 통상, 에너지를 관장했으며 1980년대 이래 최장수 장관 재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윤 후보는 고리원전 1호기 폐로, 밀양송전탑 건설에 따른 파동 수습과 함께 고질적인 국내 전력수급문제 해결 등 에너지와 관련한 굵직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대의 교역국인 중국과 베트남 등 주요 6개국과 FTA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출길을 몇 배로 넓혀 놓기도 했다.

윤 후보는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일자리창출과 기장발전이라는 기장군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설날을 앞두고 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찾아 위로하는 한편 현장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민생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민생 뒤에는 늘 남모를 헌신이 있다”며 “설날 연휴 귀성객들이 오가는 기장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는 활동과 함께 경찰서, 소방서 등 민생현장종사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투어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NSP통신-윤상직후보의 선거사무소개소식에서 인사하는 나성린 의원, 정홍원 전 국무총리(왼쪽에서 두번째), 윤상직 후보.
윤상직후보의 선거사무소개소식에서 인사하는 나성린 의원, 정홍원 전 국무총리(왼쪽에서 두번째), 윤상직 후보.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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