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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단체들, 허명환 예비후보 지지 표명나서…‘진박 논쟁’ 더욱 가열될 듯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10 16:27 KRD7
#허명환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3H포럼, 나라사랑모임, 박사모, 새시대 새물결, 포항희망포럼, 행복드림 등 대표적인 친박단체가 포항북구 허명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개 표명했다.

최근 이병석의원의 총선 불출마로 친이계 의원들의 견제가 표면화됐다는 여론과 함께 김정재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포항남구에서 포항 북구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포항북구에서 속칭 '진박논란'이 가시화 되자 지난 4일 포항지역의 친박단체회원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새시대새물결 여동활 본부장과 나사모 박재봉 회장 등 관련단체 간부들은 이날 허명환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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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지난 2006년 뉴라이트연합 포항상임대표시절부터 지역 친박활동을 주도하고 이로 인해 이명박 정권시절 갖은 고초를 당한 사실을 환기하고 최근 T.K지역의 진정한 진박은 허명환임을 알리자”고 주장했다.

기존 친박단체들의 지지표명과 함께 이병석 의원의 4선기간동안 친이계의 정서가 뿌리깊었던 포항지역에서 예비후보들간의 가박과 진박 논쟁이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더욱 치열해져 가고 있어 향후 결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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