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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카오는 최근 다양한 O2O 서비스에 대한 이슈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뉴스플로우도 확대. 단기적으로 펀더멘털을 견인하는 수준의 성공은 어렵겠지만 서비스의 특성상 점진적인 이익확대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말 이후 ‘뷰티예약서비스’, ‘대리운전’ 등이 론칭될 예정인 만큼 시장의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과의 모바일게임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넷마블이 리니지2 뿐만 아니라 리니지1,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넷마블의 국내외 시장경쟁력을 고려할 때 펀더멘털개선에 분명한 기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출시할 모바일게임 라인업들에 대한 크로스 프로모션 등 마케팅 협력에 대한 기대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CJ CGV는 자국영화 기반의 중국 영화시장의 공격적인 확대 지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춘절에 오픈한 주성치의 미인어 12일만에 전년 최대흥행작인 몬스터헌트의 2개월치 박스오피스를 상회(약 4600억원)했다”며 “중국 자국영화의 경쟁력제고를 바탕으로 영화시장의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CGV의 수혜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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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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