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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15일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광주농협)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귀남)는 15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장휘국)을 방문해 ‘광주교육사랑카드’ 2015년 사용 적립금 2억6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농협은행 간 ‘교육사랑카드 제휴계약’ 에 따라 매년 교육사랑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광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적립하는 것으로, 올 해가 12번째이며 현재까지 약 20억원의 제휴기금이 전달됐다.

농협은행이 전달한 적립금은 교육비특별회계로 세입 조치돼 결식아동 지원 등 학생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농협카드가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광주지역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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