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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되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해빙기 위험시설인 공사 현장 등을 7회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아파트, 숙박업소, 판매시설, 종교시설, 민박, 펜션, 관람전시시설,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량, 옹벽, 축대,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ㆍ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군이 올 해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험시설을 집중 진단하며, 안전기준이 없거나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집중·점검하는 등 효율적 점검을 도모하고 있다.
민간전문가와 비전문가를 합동점검반에 편성해 생활주변 곳곳에 산재된 위험요소도 사전 점검한다.
또 전 국민이 안전신고를 생활화해 재해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적인 진단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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