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나의균 총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군산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미술학과 김정숙 교수)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4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담교수 워크숍은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 시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하고 평생교육원 제도의 장단점을 파악해 각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1학기 워크숍에서는 이상준 교수의 '디지털 사진의 이해와 활용', 김지수 교수의 '인지활동 지도사 등', 백미라 교수와 우쿠렐레 앙상블반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대 수명의 증가와 교육에 대한 개념 변화로 평생교육 대상이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은 폭넓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는 만큼 전담교수들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했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교육복지, 전문직업교육, 건강체육, 교육및생활교육, 어학교육,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 6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