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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2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16학년도 광주형자유학기제 담당자연수’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인 중학교와 일부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 자유학기제의 이해(혁신교육과 장학사 박철영) ▲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일동중 교사 김미정) 특강을 통해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과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15년 단위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등 실무처리 요령,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교 규모별 자유학기제 운영방법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015년 운영성과 및 2016년 단위학교 자유학기제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와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교육과 관계자는"앞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자유학기활동 관련 등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수업자료를 공유하여 전면시행 2년차인 만큼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정기 혁신교육과장은"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행복한 자유학기 활동을 경험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행복하듯 자유학기를 담당하는 교사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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