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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출입기자단, 플랜트노조원 기자 폭행사건 엄단 촉구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5-25 20:5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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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새만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솔베이' 공사현장에서 23일 발생한 민주노총 플랜트 노조원들에 의한 취재기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군산시 출입기자단(이하 기자단)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방송, 통신, 지역일간지 등 26개 언론사로 구성된 기자단은 25일 성명서를 내고"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를 향한 전국플랜트노조 전북지회 소속 노조원들의 폭력 행위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플랜트 노조 집회가 적법한 과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폭력 행위가 발생한 불법 집회이며 이 집회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고 있다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집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노조와 노조원들에 대해 법질서 수호 차원에서 엄정한 법 적용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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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은 이번 폭력사태와 관련 ▲플랜트 노조의 불법 집회 엄단 ▲집단 폭력에 가담한 노조원 강도 높은 수사 ▲취재기자 폭력 사태에 가담한 노조원 영구 제명 ▲폭력 피해를 입은 해당 기자와 회사, 가족이 원하는 공개 사과 ▲군산시 출입기자단에 공개 사과 할 것을 플랜트 노조측에 요구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7시쯤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외국인 투자지역 솔베이’ 공사 현장 정문 앞에서 취재 중인 전북도내 일간지 기자를 플랜트 노조원들이 폭력을 휘둘러 발생했다. 해당 기자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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