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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 업황전망, 제조업 소폭 상승, 비제조업 하락지속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6-02 16:01 KRD7
#한국은행포항본부 #포항시 #경북동해안지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 동해안지역 기업들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5월은 하락했고 6월 전망은 제조업은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의 240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5월 업황BSI와 6월 업황 전망BSI에서 5월은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시에 하락했고 6월은 제조업은 상승, 비제조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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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은 5월 업황BSI가 '51'로 전월대비 2p 하락했으나 6월 업황 전망BSI은 '58'로 전월대비 6p 상승했다.

제조업의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52), 채산성(63), 설비투자(74), 가동률(58) 등 상당수 부문에서 하락했지만 생산BSI 및 신규수주BSI는 전월대비 각각 6p 및 2p 상승했으며 부문별 전망BSI도 채산성(67), 설비투자(72), 신규수주(61) 등은 하락한 반면 가동률(65), 생산(6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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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내수부진은 전월대비 악화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은 전월대비 개선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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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은 5월 업황BSI는 '60'으로 전월대비 7p 하락했으며 6월 업황 전망BSI도 '62'로 전월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59)이 전월대비 크게 하락했으며 부문별 전망BSI는 매출(68), 채산성(79)는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77), 인력사정(88)은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인력난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전월대비 악화된 반면 내수부진, 인력난은 전월대비 개선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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