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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기청 ‘청년창업공간’ 조성 사업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6-02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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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북부상가시장에 빈점포 등을 활용해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지역상권의 랜드마크로 ‘청년창업공간(청년몰)’을 조성한다.

경주시는 지역 전통 시장 중 20개 이상의 빈점포가 집적 되어 있는 대상 시장을 전문가 및 상인회의 자문과 신청으로 경주북부상가 시장을 선정하고 중소기업청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25일 성건동주민자치센터에서 북부상가 청년몰 사업 공모 선정 평가 현장심사를 받고 지역의 전략 및 특화사업과 연계, 경주시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확인하고 좋은 심사 평가를 받아 최대 15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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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 이후 임대료 상승에 따른 청년상인 퇴출방지를 위해 5년 이상 장기임대 및 건물주와 임대료동결 상생협약을 통해 좋은 평을 받았으며, 상인회 가입 및 공동마케팅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기존상인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및 기존상인과 청년상인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성공 선배상인을 위주로 평가체계구축 하고 후견인 매칭 등을 통한 경영노하우 전수 및 애로사항 조언 등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경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주중앙시장에 청년상인 창업육성 사업, 야시장, 안강 골목형육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의 성과창출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년몰 명소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마이스 산업과 신라 왕국 복원에 대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지원하고 연계해 사후 면세점 등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입점, 안정적 정착 등 청년상인들에게 충분한 사업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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