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이색적인 케이크 메뉴들로 주목 받는 수제 케이크 카페 ‘도레도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도레도레에서 라떼 메뉴 주문 시 개인의 취향이나 체질에 맞춰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
도레도레는 6가지 무지개 색상이 케이크에 녹아든 ‘소중해 케이크’를 비롯해 독특한 콘셉트의 케이크 메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레도레가 운영 중인 브런치 카페 ‘디쉬룸 바이 도레도레’는 ‘EAT WELL, LIVE WELL’라는 콘셉트로 잘못된 식습관을 지양하고, 슈퍼푸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함을 전한다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카페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도레도레는 현재 총 3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양사의 헙업은 소비자들의 취향, 체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유 옵션 마련을 통해 도레도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더 폭 넓은 커피 메뉴 선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업을 통해 본사 직영 25개 매장에서 매일유업의 유당제거우유(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한다. 평소 우유만 마시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해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협업 기념해 매일유업은 도레도레의 ‘굿 드링크 캠페인’에 참여, 라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는 소비자에게 오는 26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를 선물로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엄선된 좋은 재료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함과 편안함을 전달하겠다는 도레도레의 'EAT WELL, LIVE WELL'이란 브랜드 철학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유의 건강함을 전하고,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자는 매일유업의 우유 브랜드 메세지와 일치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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