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진경건설이 전북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21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군산 수페리체' 조감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전북 동군산에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진경건설은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217번지 일대에 공공임대아파트 ‘군산 수페리체’를 임대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수페리체’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49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 84㎡ A, 84㎡ B, 84㎡ C)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5년 확정전세가로 공급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확정전세가란 말 그대로 전세가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임대기간인 5년 동안 전세가는 처음 정해진 그대로 유지된다.

때문에 향후 분양전환 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시스템 에어컨 무료설치와 베란다 확장 무상 ▲어린이집 2년간 무상교육 ▲고급자재 도입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업 경영이 투명한 지역 향토 업체 진경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건축비는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때문에 ‘군산 수페리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 발산초등학교와 2015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옥구중학교, 군산남고등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익산~대야 복선전철(예정), 전주군산 산업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동군산 IC) 등이 가까워 교통편도 좋다.

이마트 군산점, 롯데마트 군산점, 군산농협(개정지점), 우체국,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밖에도 특화서비스로 입주민의 출퇴근 편의 및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위한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5년 동안 확정전세가로 공급된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 하고 있다”며 “특히 확정전세가로 적용 돼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군산 수페리체’의 모델하우스는 24일 전라북도 군산시 백토로 176(나운동 126-3번지)에 분양개관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