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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역 잇단 엽기 성폭행 사건에 충격 휩싸여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6-22 09:59 KRD2
#신안 #성폭행

여교사 성폭행 이어 친구 딸 성폭행까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에서 이번에는 계약직 공무원이 13살된 친구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최근에 발생한 흑산도 여교사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비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또다시 엽기적인 성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신안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역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는 분위기다.

목포경찰은 친구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찍어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39살의 신안군 계약직 공무원 정씨를 지난 20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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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지난해 1월부터 섬마을 복지회관에서 목욕탕 관리를 담당한 계약직 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자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친구의 딸을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알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고사 성폭행 사건에 이어 또다시 드러나 사건이란 점에서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전전긍긍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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