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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씨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히든싱어 김정민편을 디오션 워터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재연하고, 디오션리조트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다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가수 김정민씨가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를 찾는다.

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이달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히든싱어 김정민편을 디오션 워터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재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김정민씨를 비롯해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모창가수 4명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탤런트 이종수씨가 우정 출연하여 워터파크 입장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디오션 워터파크에서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퓨전 전자현악 여성 4인조 크로스오버그룹인 일렉티아의 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김정민씨는 18일 오전 디오션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디오션리조트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김정민씨는 1994년 데뷔하여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켜 10대 가수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락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수로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디오션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정민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정민씨는 “이번 위촉을 통해 여수와 인연을 맺고, 여수와 많은 추억을 만들어 관광도시 여수를 더욱 알리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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