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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가운데) 더민주당 전 대표가 울릉도에 도착해 최수일 울릉군수(오른쪽 두번째)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왼쪽 두번째), 공경식 군의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릉군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이번 방문에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이 수행했다.

문 전 대표는 24일 오후 울릉도에 도착해 성인봉(해발987m)을 등반한 후 이날 저녁 북면 나리분지로 하산한다.

또 25일에는 여객선 썬라이즈호 편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주민 김성도 씨 부부와 경비대원, 등대원 등을 위문하고 주요 시설물을 둘러본 후 독도(서도) 주민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을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 일행은 독도에서 1박 한 후 26일 울릉도로 나와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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