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7월중 경북 동해안 지역 재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횡보를 거듭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북 동해안지역 240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 분석에서 160개 업체(제조 83개/비제조 77개)가 응답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포항본부가 조사한 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5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8월 업황 전망BSI는 ‘53’으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부문별 7월 실적BSI는 매출(68), 가동률(69), 생산(71), 신규수주(67) 등은 상승한 반면 채산성(65), 설비투자(80), 제품판매가격(84) 등은 하락했다.
부문별 8월 전망BSI는 매출(69), 가동률(70), 설비투자(84), 신규수주(64), 생산(68) 등은 상승한 반면 채산성(64), 제품판매가격(82)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71’로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며 8월 업황전망 BSI도 ‘74’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다.
부문별 7월 실적BSI는 매출(76), 인력사정(82)이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72)은 하락했으며 부문별 전망BSI는 매출(73), 인력사정(82)은 상승한 반면 채산성(77), 자금사정(73)은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