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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내 금호폴리켐 공장서 화재···4명 중상·1명 경상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8-27 10:14 KRD2
#여수국가산단 #금호폴리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폴리켐 여수공장에서 불이나 5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저녁 8시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금호폴리켐 여수공장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근로자 이모(35)씨 등 4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부산의 한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1명도 2도 화상을 입고 여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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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은 지상 5~6m 높이에서 촉매 탈착 라인 가동을 중단하려고 작업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불은 합성고무 원료 촉매 공정에서 배관 가스켓 교체작업을 하던 중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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