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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압도적 시장지배력 더욱 강화···하반기 매출액↑·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01 07:27 KRD7
#한샘(0092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샘 (009240)은 지난해까지 연평균 30%의 고속성장을 이어왔으나 주택거래량 감소하면서 상반기 성장률이 기대를 하회해 주가도 하락했다.

7월 거래량에 비춰볼 때 3분기에는 서울 및 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샘의 매출성장률도 10%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상봉점 오픈을 끝으로 당분간 플래그샵(대형직매장)을 오픈하지 않는 한편 인테리어 표준 대형대리점을 확장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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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전점을 오픈했으며 9월에는 하남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IK 측면에서는 리모델링 전문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샘리하우스는 기존 IK 채널을 활용해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주방 외 신규 건축자재 성장을 이끄는 주력 매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샘은 신규분양시장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인 리모델링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상반기 20% 이상 감소했던 건설사 특판 매출도 저점을 통과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판부문은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속 증가하는 2018년까지 성장 잠재력이 존재해 보인다.

상반기 영업이익률 7.0%는 여전히 업계 최상위 수준인데 하반기에는 매출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열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택 거래량 감소로 전반적인 건축자재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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