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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의 한 마을에서 지난 2일 2급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먹구렁이가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군은 먹구렁이를 안전하게 포획해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등과 함께 천관산으로 자연 방사했다.
군 관계자는 “먹구렁이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생태환경이 건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관산에 멸종위기종인 먹구렁이를 자연 방사해 중간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분별한 야생동물의 불법 포획을 방지하고 서식지 복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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