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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물가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추석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하현수 남부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남부시장 경기동향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전통시장이 활기가 되찾음에 따라 남부시장이 전국 벤치마킹의 1번지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홍보관 건립이 필요하다”며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김 차관은 동암재활원을 찾아 과일, 생선, 채소 등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재활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등 재활과정과 시설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더 낳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진정한 사회복지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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