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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지진피해 건축물 응급복구 긴급점검 실시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9-20 16:12 KRD7
#경북도

피해가 심한 6개 읍면동 2천여 곳 안전점검 실시.여진․호우․태풍에 대비한 응급복구.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에 대해 여진․호우․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응급 복구반을 긴급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피해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진발생 다음날부터 바로 응급 복구반을 구성․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16일에는 1400여명의 합동 지원반을 투입해 피해지역의 시설물 응급복구, 환경정비 등 지원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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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물 구조체 균열 및 지붕파손 등으로 시민들이 주택이 무너질까봐 불안 해 하고 있어 피해가 심한 외동읍, 내남면, 황남동, 월성동, 선도동, 불국동 2000여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이재윤 도 건축디자인과장은“이번 복구와 점검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한 조치로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점검과 복구 작업에 참여해 준 경북도건축사회 이재효 회장 및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정문길 이사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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