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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질체납차량 300여대 공매로 체납세 15억 정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9-21 18: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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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포항시)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말까지 총 4차에 걸친 체납차량 공개매각을 통해 214대, 15억 원에 이르는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이달 중 75대에 대해 추가 공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매된 차량은 무한추적팀이 번호판영치 활동 과정에서 강제 인도한 것으로 주로 대포차나 고액․고질 체납 등 대부분 체납액 징수가 곤란한 차량이었다.

포항시의 8월말 현재 총 체납액 565억 원 중 차량에 관련 체납액은 전체의 44%인 25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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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체납액 종류로는 자동차세, 책임보험가입지연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차량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간 상시 영치는 물론 새벽․야간영치, 공매처분, 급여․부동산압류, 채권추심, 보조금 지급제한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징수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기초 법질서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포항시 건설을 위해 납부태만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계획이므로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체납액 납부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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