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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미래직업협회는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노인통합 진단검사 시니어플러스(Senior-Plus) 이해 및 상담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플래너 과정을 미래창조교육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서울대학교에서 24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박임진 원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은퇴 후 최소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하며 2단계 검사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및 단체에 유효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기존 프로그램은 대부분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없거나 표준화되지 않은 정보로만 상담을 하고 있어 이번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노후 설계시스템 구현 및 전문인력 양성에 진일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에는 각계 각층의 사회적 관심이 컸고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민연금공단, 지자체 노인복지과, 일자리창출과, 노인관련 단체, 교육기관, 대학교수, 시니어 문제 관심 대학생 그룹 등 많은 기관, 단체에서 참석했다.

박창용 미래직업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과정이 초고령화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설계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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