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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 경주 지진피해성금 2100만원 전달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9-25 11: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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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류한규 상의회장 직접 경주 찾아 위로의 마음 전해

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최근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1600여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100만원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

특히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직접 경주를 방문, 최양식 경주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시름에 빠진 경주시민들을 향한 43만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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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지난 2012년 사상초유의 불산누출사고를 빨리 복구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여러 이웃 지자체들이 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힘을 모아준 덕분이었다”며 경주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2일 진도 5.1과 5.8의 강진의 영향으로 건물(한옥) 및 문화재 일부가 파손 되는 등 막대한 재산적 피해를 입게 됐으며, 정부에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22일 지진 피해지역으로는 처음으로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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