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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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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행사는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것으로 남유진 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장, 박두호 노인회장을 비롯해 3천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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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기여단체,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효행우수자 등 63명에게(도지사2, 구미시44,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17)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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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인종합복지회관 복지풍물단 동아리의 사물놀이, 시니어 사랑고리합창단, 요요공연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겨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구미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기초연금지급,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 사업, 노인대학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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