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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새우양식장 등 단속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유해수산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기별, 유형별로 특별단속을 전개해 9월까지 무허가 새우양식업자 등 40명을 검거했다.

목포경찰은 ‘김양식장 유해화학물질(염산, 황산)사용’, ‘무허가 새우양식장’, ‘무허가 염전 운영’등 시기별로 유통되는 유해수산식품 사범에 대해 자체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해 금년 9월까지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김 양식장에서 이물질과 잡태를 제거 할 목적으로 공업용 염산 1만 700L, 황산 1만 4640L 총 2만 5340L를 불법 보관한 양식업자 8명을 검거 했다.

또 무허가 새우양식업자, 무허가 천일염 생산업자 등 유해수산식품 사범 40명을 적발했다.

목포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유해수산식품 생산자 집중 단속을 통해 유해수산물 유통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유해수산식품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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