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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s 엔씨소프트, 모바일 대작 격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6-10-20 18:04 KRD2
#엔씨소프트(036570) #넥슨 #메이플스토리M #리니지 레드나이츠
NSP통신-넥슨이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넥슨이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전통적 온라인게임의 강자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주요 타이틀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주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이며 모바일 RPG 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다.

우선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메이플스토리M’을 서비스하며 IP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MMORPG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3일 서비스하며 출시 첫 주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마켓에서 인기무료 게임부분에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분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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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바탕으로 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20일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에 나섰다.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기존 모바일게임의 순위 경쟁형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콘텐츠, 원작에서 보여준 ‘혈맹’의 끈끈함을 재현한 자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안에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한국과 대만 및 동남아 전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NSP통신-엔씨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 예정인 리니지 레드나이츠.
엔씨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 예정인 리니지 레드나이츠.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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