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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제2 부흥 원숙기 위해 속도 낼것"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6-11-05 09:43 KRD7
#안양 지역경제 #안양 일자리 창출 #제2의 안양부흥
NSP통신-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

(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역점사업인 지역경제 일자리 제2의 안양부흥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2017년도 예산편성사업보고회에서 첫 번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두 번째로 제2의 안양부흥 본격화에 각각 중점을 두고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의 예산규모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증가에 따라 금년도 본예산 1조781억원 대비 4.5%정도 증가한 1조1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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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불황 등의 악재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도시기반 조성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제2의 안양부흥 2년째 되는 해인만큼 5대 핵심전략사업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에 대한 플랜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업무추진비를 예산편성 기준액 대비 73%만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의 업무추진비를 전년 대비 3% 삭감해 일선 현장업무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 건전재정위원회를 통한 사전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향상을 기하게 된다.

이 같은 방향의 2017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한 달동안 열리는 제227회 안양시의회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제2의 안양부흥이 보다 원숙기로 접어드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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