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배터리 산업 중심지 도약을 향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민들이 내 고장 경계를 걸어보는 경계답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등산안내자와 안전요원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덕원→ 관악산 → 남태령 이르는 과천시 경계 약 12km 구간을 답사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과천문화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과사모) 회원들이 참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표시를 위한 리본을 나누어 주고 직접 나무에 부착하게 해 누구나 과천의 경계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희 과천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는"아름다운 가을날 내 고장의 경계를 둘러보니 애착심이 더 커진다"며"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우리 고장 우리 마을인 과천을 더욱 사랑하게 되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 경계답사는 오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의 다양한 코스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