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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강화 해양관방유적'답사 프로그램 진행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1-09 16:10 KRD7
#인천대학교 #역사 #강화도 #박물관 #유네스코
NSP통신-▲사진제공=인천대학교 제공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인천대 역사교육과는 오는 12~13일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지역 6개고 고교생 20명 및 인솔교사, 인천대 역사교육과 재학생 및 교수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강화 해양관방유적’답사 프로그램을 강화고려역사재단 및 인천 역사교과연구회가 후원으로 진행한다.

인천대 관계자는"인천대는 역사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학습하고 실습하며 역사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의 전공 적합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아울러 강화고려역사재단에서 추진 중인 ‘강화 해양관방유적(조선후기 이래 국가의 요충지인 강화를 수호하기 위해 해안을 따라 설치한 방어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에 대한 인천시민과 지역 대학생, 고교생 등에게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번 답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답사는 강화도의 월곶 돈대, 강화산성 북문, 오두 돈대, 분오리 돈대 및 김포 문수 산성 등을 주요 일정으로 하며 저녁에는 강화 해양관방유적의 의의를 돌이켜보는 분임토론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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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역사교육과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고교생 및 교수들과 함께 인천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 거점 국립대학 역할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들과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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