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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1-10 15:18 KRD7
#인천대학교 #농촌진흥청 #조동성 #MOU #정황근
NSP통신-▲사진제공=인천대학교 제공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0일 정오 12시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를 골자로 하는 학·연 협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학위과정 설치 운영 등 맞춤형 인력 양성과 겸임교수, 현장명예연구관 등 상호 인적 교류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지속가능한 농식품생명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식물유전체, 곤충, 나노바이오 등의 농생명공학분야는 인천대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로,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식품생명과학분야 융·복합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재양성과 협동연구를 강화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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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올해 곤충 관련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설립을 추진 중이며, ‘식물 저분자량 대사체군의 분석 및 평가·해석, 생리활성 물질의 탐색 연구’를 위한'식물대사체연구소'도 설립 예정이다.

이들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설립 및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황근 농촌진흥청 청장은 “농식품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바이오, ICT 등과의 기술 융·복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대학과는 융·복합 공동연구와 우수 연구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는 등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인천대와 공동연구 추진과 전문 인재 양성에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천대는 대학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바이오 중심 대학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보기술이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 왔다면 향후 20년은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며 인천대와 농진청이 학․연 협력을 통해 농식품과학 분야를 이끌어 갈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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