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순항’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1-11 17:47 KRD7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동해선 #공정률 #포항∼삼척

2017년 말 1단계 구간 우선 개통, 2020년 전체 개통 목표로 공사 박차

NSP통신-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이 전체 41.2%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삼척 철도는 경북 포항을 출발해 영덕·울진을 거쳐 강원도 삼척에 이르는 166.3km 길이의 단선철도로, 현재 포항∼영덕 1단계 구간(44.1km)과 영덕∼삼척 2단계 구간(122.2km)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남본부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포항∼영덕 1단계 구간의 공정률은 81.4%, 영덕∼삼척 2단계 구간의 공정률은 21.6%(용지매수 69.7% 완료)다.

G03-8236672469

영남본부는 2017년 말 1단계 구간 우선 개통, 2020년 전체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도 본부장은 “강릉·태백·경북권 관광수요 분담을 비롯해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에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영남본부에서도 주민불편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