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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대부도 지역해설사 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부도에서 생태관광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해설사 20명이 참석해 대송습지 조류 탐방, 생태관광 전문가 초청강연, 안산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들이 참여해 자연환경 해설 시 현장에서 체득한 실질적인 경험 및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대부도를 방문하는 생태관광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자연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토의의 장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해설사들의 기본소양 능력 향상은 물론 생태자원에 대한 지식과 정보 공유로 안산시 생태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부도의 풍부한 생태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생태 해설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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