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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동아리 ‘유자골’ 간담회 개최 (고흥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 청렴동아리인 ‘유자골’은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장 등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조직 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규가입 독려 등으로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소 모아진 회비로 불우이웃을 돕거나 청렴공원을 찾아가 청렴 결의 후 쓰레기를 줍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유자골은 앞으로 더 넓은 분야의 활동을 하면서 경찰서 자체 밴드나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진일천 청렴동아리 회장은 “고흥경찰서 의무위반 근절 건강시계가 5주년을 향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유자골 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경찰 조직 전체가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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