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마지막 렉처콘서트, ‘겨울나그네의 오페라 여행’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1-24 13:55 KRD7
#경기도인재개발원 #겨울나그네의 오페라 여행 #렉처콘서트 #사랑의 묘약 #하만택

경기도인재개발원, 올해 마지막 송년 렉처콘서트 개최

NSP통신-11월 렉처 콘서트 홍보 포스터. (경기도청)
11월 렉처 콘서트 홍보 포스터.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마지막 렉처콘서트 ‘겨울나그네의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

11월 렉처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자 G.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꾸려진다.

렉처(Lecture)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하는 경기도인재개발원 ‘인문학 광장’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8차례의 렉처콘서트를 마무리하게 된다.

G03-8236672469

이번 행사는 하만택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성악과 교수의 해설과 함께 코리아아르츠그룹 오페라단의 공연, 성악 반주자 유수연·손민숙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Quanto e bella)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너는 이제 자유야(Prendi, per me sei libero) 등 ‘사랑의 묘약’의 주요 아리아가 테너 하만택 교수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정지철·임희성의 열창과 배우 김지혜의 연기로 펼쳐진다.

김원섭 인재개발원장은 “11월 렉처콘서트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을 맞아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를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따듯한 사랑과 온기로 함께 보듬는 자리”라며 “2017년도에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 예술 공연을 ‘인문학 광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렉처콘서트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