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최근 열린 복지행정국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 경기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의원들 (용인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위원장 박만섭) 소속 의원들은 최근에 민간위탁 관리 철저, 타 시와 차별화된 태교 도시 추진, 장애인 시설 등 점검, 관리 등의 철저히 해 달라며 주문했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는 지난 24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벌였다.

박남숙 의원은"타 시와 차별화된 태교도시 추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등 여성특별시에 부합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여성화장실 안심벨 등 관련 시설 확충 및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향금 의원도"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인건비 지급기준 준수, 보조금 지급 및 정산 등 ‘사랑의 집’ 민간위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장애인복지와 관련해서"사회복지사 인건비 지급기준 준수, 협약서 용어 정정 등 민간 위·수탁 기관과의 수평적 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희영 의원은 기초생활보장심의위원회 등 서면 개최를 지양하고,"지역자활센터 종사자 4대 보험 지급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수요충족을 위해 노인대학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시설 점검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확충,"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시간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