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제공=안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5일 안산, 화성, 광명, 시흥, 부천 5개 시 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경기 서남부권 관광협의회를 대상으로 안산시 마이스지원제도 및 시설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지원되는 마이스인센티브제도 및 관내 마이스 회의시설 홍보 등 안산시 마이스육성사업에 대해 인근 지자체 관광업무 담당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근 도시의 학회, 협회, 단체 등의 회의를 안산시로 유치하고 비즈니스투어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주변 도시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자원 등을 활용을 위해 협력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해서 적극적으로 마이스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여기관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행사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