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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건강 마을지도자 양성 워크숍’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2-01 18:05 KRD7
#동국대학교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건강 마을지도자

외동읍 7개리 마을리더 43명 수료

NSP통신- (동국대학교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동국대학교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는 지난 30일 경주 성호이스트힐 리조트에서 외동읍 7개 지역 43명의 마을리더가 참가하는 가운데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농촌을 주제로 ‘건강 마을지도자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마을리더를 교육함으로써 각 마을에서 자발적인 감염성 질환 예방 활동과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워크숍은 개회식과 함께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 감염성질환(쯔쯔가무시증, 럽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이해와 예방교육, 축산농업인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브루셀라증, 큐열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을 임현술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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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전한 보호구 착용법 시연 및 이동식 미디어 체험교육을 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시연하고, 이어 농업인 건강 체조,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웃음치료, 2016년 시행되고 있는 농작업 재해안전보험 소개 후 수료식이 이어졌다.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향후 각 마을 중심의 교육, 홍보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안전보건센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리더 대표는 “농업안전보건센터가 우리 마을의 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 자리는 여러 인접마을끼리 만나서 정보교환도 하고 화합하는 이런 교육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도 마을로 돌아가 오늘 교육받은 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에 지정받아 농업인의 감염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연구하고 농업인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감염성 질환을 예방에 힘써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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