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왕인실에서 열리는 ‘2016년 전라남도 투자유치한마당’에서 이재일 기업지원단장이 전남도지사의 투자유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재일 기업지원단장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2015년 기업지원단장 역임을 시작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있어 중앙정부사업 연계, 기관 특화센터 입주공간 활용, 기술이전 및 산학연계를 통한 사업 발굴 등 차별화된 투자유치를 추진해 전남도지사 투자유치 유공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6년도 이재일 기업지원단장의 투자유치 실적은 로봇산업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는 레드원테크놀러지(대표 박경희)의 전남 장성군 26억원의 투자 유치와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에너지(대표 김재수)의 전남 구례군 24억원의 투자유치로 총 2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16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투자유치에 대한 특별강연과 9개 시군과 투자기업 12개사의 투자 협약식, 전남도 기업유치 성공사례전시, 투자유치 유공자 및 우수기관의 시상으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재일 기업지원단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 더욱 매진하고 유치된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지원을 꾸준히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전남건설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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