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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청소년 보호활동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는 연말연시 및 동계방학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1월 31까지 44일간 동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보호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계방학기간 중 청소년 선도보호 기간 중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중심이 되어, 하당 장미의 거리, 역전 차 안다니는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비롯하여 공원, 공 폐가, 건물 옥상 등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우범지역 순찰 등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목포경찰서에서는 이 기간 중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보호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및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로 인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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