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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26일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해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단속은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큰 유흥가 주변과 연계 도로에서 교통 지역경찰 합동단속으로 총 4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목포경찰은 단속 실적을 올리기보다 음주운전 심리 위축을 위해 단속 장소를 옮기는 스팟(spot) 이동식으로 실시해 음주운전 예방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함경철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이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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