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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교수(사진)가 한국지적정보학회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26일 비전대에 따르면 한국지적정보학회는 국토의 근간인 지적정보를 중심으로 하는 학문의 학술적 연구를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됐으며, 다양한 공간정보 기술을 지적분야에 융합하는 연구와 논문집 발간, 학술발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적, 공간정보, 부동산, 토목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와 지적관련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측량·공간정보 업체 회원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심정민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심정민 교수는 “최근 지적재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적업무 수행시에 드론, 위성영상, 가상현실(VR), 공간정보 등과 같은 첨단기술이 도입되고 있는데, 이러한 첨단 융합기술을 통해 지적업무가 선진화 될 수 있도록 학회가 학문적·기술적 연구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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