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탐앤탐스는 홍콩 침사추이에 3호점 ‘더 원(THE ONE)’을 오픈했다.
탐앤탐스 더 원점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의 동명의 쇼핑몰 ‘더 원’ 1층에 자리잡았다. 더원 쇼핑몰은 홍콩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야경 명소로도 잘 알려졌다. 인근에는 특급 호텔과 유명 맛집, 교통 등 편의시설이 즐비해 탐앤탐스 더 원점은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 원점은 국내와 동일하게 메뉴와 서비스, 인테리어 등 탐앤탐스의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 커피를 비롯해 탐앤탐스의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등 메뉴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했다. 아울러 더 원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솜사탕 커피’를 오는 2월 1일까지 일일 3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서 문을 연 홍콩 1·2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심가인 침사추이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홍콩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탐앤탐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탐앤탐스 홍콩 3호점 그랜드 오픈식에는 한국 배우 클라라와 홍콩의 인기 가수 진백우가 참석해 한정 메뉴 솜사탕 커피를 직접 제조하고 오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탐앤탐스 인기 MD 상품 ‘탐앤탐스 베슬 텀블러’를 선물하는 등 오픈식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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