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91명 모집에 9224명이 지원해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에서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된 농어촌학생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 등을 모두 이월해 모집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경쟁률(4.17대 1)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모두 1073명을 모집한 정시 ‘가’군에서는 4280명이 지원해 3.99대 1의 경쟁률을, 1318명을 모집한 정시 ‘나’군에서는 4944명이 지원해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수의예과로 34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1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정시모집 합격자는 일반전형의 경우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일반전형 중 예체능 계열과 특별전형의 경우에는 26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